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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파문 ㅊ국장 강등 면해감사원은 과장으로 강등 요구했으나
도인사위 정직 3개월 징계수위 낮춰

  성희롱 파문으로 감사원으로부터 중징계요구를 받았던 이후천 전 부시장과 ㅊ국장이 전북도청인사위로부터 각각 감봉 3개월과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감사원은 지난 7월 보고서를 통해 "ㅊ국장이 과장이던 지난해 9월 23일 지평선축제장에서 여성공무원에게 공무원인 줄 알고도 '주모, 여기 뭐가 맛있냐?'라고 하는 등 3회 이상 주모라고 불렀고, 팁이라면서 1만원권 지폐를 가슴 위쪽 앞치마와 옷 사이에 넣는 등 성희롱에 해당하는 언행을 했다"며 ㅊ국장에 대해 다시 과장으로 강등할 것과 함께, 인사를 단행하고 은폐를 시도했던 이후천 당시 부시장에 대해서도 정직 처분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도인사위는 감사원의 주문이 지나치게 과하다며 정직 처분을 요구한 이후천 전 부시장에 대해서는 감봉 3월을, 과장으로 강등을 요구한 ㅊ국장에 대해서는 정직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도인사위에서 통보가 오면 김제시는 15일 이내에 정직인사를 단행해야하며, 3개월 정직에 따른 후속인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행정지원과장이 국장의 업무를 3개월간 대행하게 된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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