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김만종)와 복지기동대가 지난달 25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체험을 펼쳤다.

  역사문화탐방체험은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발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 가을테마에 해당하는 사업으로서 가을 나들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문학마을과 벽골제 일대 견학으로 진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우리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으며, 벽골제 지평선한우명품관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통해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여가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이 점심식사 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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