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김제지구연합회(회장 유순하)가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별관2층 북카페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찾아가는 나의발견' 행사의 일환으로 생활예절과 다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의 의식 함양과 능력 개발을 토대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아를 실현 시킴으로써 여성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한국걸스카우트 전북연맹 김경희 연장을 비롯한 걸스카우트 단원과 이정자 시의원 및 여성시민 40여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전문사범인 전서령 강사가 참여해 생활예절과 다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순하 회장은 "여성들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걸스카우트는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과 사회성 및 심신단련을 위한 단체이므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화예술회관 별관 북카페에서 생활예절과 다도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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