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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개인의 의식 변화 필요
김제경찰서순경 이서우

  "그만 할 때 까지 계속 부세요. 더더더 부세요"

  음주 단속 때 마다 어떻게든 적게 나오길 바라는 운전자와 단속경찰관 사이의 기 싸움이 시작 되곤 한다.

  지인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술자리, 우리의 평범한 일상중의 한줄기 빛이 될 수 있지만 술자리를 마친 후 '한잔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될 수 있다.

  경찰의 계속되는 음주 단속 및 홍보, 캠페인 등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상자의 14.4%가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특히 뺑소니 사고 3건 중 1건은 음주운전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경찰관들의 지속적인 단속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인식의 변화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한잔정도는 괜찮아'라는 가벼운 생각이 본인은 물론 가족, 타인의 삶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범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한순간 편하자고 저지른 음주운전, 한 가정의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떳떳한 가장이 될 것인지, 교통 범죄자가 될 것 인지 선택은 개인의 몫이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 타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현명한 선택을 하길 기대해본다.

김제시민의신문  webmaster@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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