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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제224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김복남·김영자(가)·오상민·유진우·이정자 의원, 31건 질문

  

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7일 제224회 김제시의회 2차 정례회를 열고 박준배 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김복남·김영자(가)·오상민·유진우·이정자 의원 순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김복남 의원은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 관련 2건, 성산전망대 활용방안과 도심 주요공간 개발에 대한 방안, 효율적인 농촌지도직 공무원 운영 방안 2건 등 총 6건을 질문했다.

  △김영자 의원(가선거구)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관련 5건과 100만평 복합단지 사업에 대한 김제시의 입장과 대책 3건 등 총 8건을 질문했다.

  △오상민 의원은 KTX 혁신도시역 설립 관련 4건과 금산·금구·봉남면 일대 동부권 관광산업 개발 관련 1건 등 총 5건을 질문했다.

  △유진우 의원은 수상태양광 허가 및 풍력발전과 관련해 5건을 질문했다.

  △이정자 의원은 김제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 필요 4건, 가로수 수종 일방적 선택 문제 및 시목·시화 상징성 강화 방안 필요 2건, 벽골제 유료입장 재검토 필요 등 총 7건을 질문했다.

  의원들의 질문 31건에 대해 박준배 시장은 "새로운 민선7기를 맞이한 김제시와 제8대 김제시의회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진실한 파트너가 되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회와 신속하고 긴밀하게 협의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52분간에 걸쳐 답변을 마쳤다.

  시장 답변의 미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김복남·김영자(가)·유진우 의원이 보충질문을 통해 시장을 압박하면서 성의있고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5명 시의원의 주요질문과 박시장의 답변을 요약해 싣는다.
 

김복남 의원

김제육교를 철거하고 다시 건설하려면 임시 가설로를 만들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권을 확보했어야 함에도 설계용역 당시 임시가설로 비용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가설로 설치와 주변 상가 활성화 및 공사 인접 주민들을 위한 안전과 소음문제 해결 대책은?

  성산전망대는 시민 휴식공간이 아닌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성산근린공원과 도심 주요 공간 개발에 대한 복안은?

  농촌지도직 공무원은 본연의 농촌지도사업을 할 수 있도록 농촌지원과나 기술보급과로 배치하고, 행정직, 시설직, 농업직도 직무를 찾아서 배치되어야 된다고 보는데 이를 인사에 반영할 것인가?

시장 답변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의 조속 추진과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성산전망대는 지역공동체를 구성해서 전망대가 철거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성산공원이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하겠다. 향후 100년 비전을 세워 열심히 일할 공무원을 인사에 발탁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효율적인 조직 인력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



 

김영자 의원

정부가 새만금의 노른자위 땅을 태양광 패널로 뒤덮겠다고 발표했다. 한번 태양광이 설치되면 20년 이상 길게는 30년까지 개발할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된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계획수립 과정에 우리시의 행정 참여가 있었는가?

  시장이 평소 새만금 전문가라고 자처해 왔는데 무조건적으로 찬성하는 것이 맞는가? 새만금에 태양광 패널을 꼭 깔아야 한다면 그 최적지는 33Km의 방조제 사면이라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는?

  새만금태양광 발전 사업을 묵인하는 조건으로 100만평 개발을 건의한 것이 사실인가? 100만평 새만금복합단지 계획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소상히 밝혀달라.

시장 답변
  새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이기도 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새만금 방조제로 피해를 본 인근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여 국제협력용지 100만평을 개발하겠다.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



 

오상민 의원

KTX 혁신도시역 김제설립은 전북도의 발전과 도민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시장은 그간 어떤 노력을 했고,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전라북도와 전주·군산·완주·부안, 그리고 익산과 협의내지 의견 교환이라도 있었는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

  벽골제보다 금산사를 찾는 관광객이 더 많음에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120억 원 정도를 10년 간 벽골제에 지원하고 있다. 금산·금구·봉남면 일대의 동부권 관광산업에 대해 향후 개발할 의향이 있는가? 있다면 어떠한 계획으로 개발 할 것인지 밝혀달라.

시장 답변
  향후 KTX 혁신역 신설을 위해 전담인력 운영을 검토하는 등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동부권 관광산업 개발을 위해 모악산 캠핑파크, 자연휴양림 조성 등 지역내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고, 모악산축제를 상생평화 문화축제로 확대 발전시키고, 김제관광활성화 용역을 통해 동부권에 소재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발굴에 노력하겠다.


 

유진우 의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내 124개 저주지 중 1단계로 8개소에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한번 허가가 나가면 수상태양광 패널이 우리시 저수지를 전부 뒤덮을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시민에게 돌아올 것이다. 시장은 그 어떠한 정치적 배경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시민의 안녕과 복지만을 위해 적극 반대 한다는 소신과 견해를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용의가 있는지?

  광활면에 추진되고 있는 풍력발전시설은 수상태양광과 함께 우리 김제시의 옥토를 황폐화 시키는 대표적인 시설로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현재 진행상황과 밝히고, 무분별한 풍력발전시설 방지 대책과 전면반대 입장을 시민에게 표명할 용의가 있는가?

시장 답변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향후 전문가 자문과 시민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다른 지자체 사례와 중앙정부 지침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 기준마련 방안을 검토하겠다.


 

이정자 의원

김제사랑상품권 구매가 시민들을 비롯한 기업체 등에게 외면당한 채 공무원에게 집중된 이유가 무엇이며, 판매점과 가맹점 확대 계획은?

 김제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일방적으로 악취를 풍기는 은행나무를 정해놓고 홍보만 하면서 많은 비판이 일고 있다. 우리시 수목도 아닌 은행나무를 적극적으로 식재하려는 이유는 무엇이며, 느티나무와 백일홍을 확대 식재해 시목·시화로서 상징성을 강화할 계획은 있는가?

  벽골제 유료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들였지만 오히려 김제시의 재정부담 가중과 함께 벽골제 입주식당의 매출을 감소시킨다는 비판여론이 있다. 벽골제 유료화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시장 답변
  김제사랑상품권 유통활성화 시책으로 상품권 이용을 늘리고, 판매점과 가맹점 확대를 추진하겠다. 도목인 은행나무를 식재해 시민들도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느티나무와 백일홍의 식재를 확대하는 등 시목과 시화의 상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벽골제는 대표관광지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유료 입장에 대한 이용객의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겠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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