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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시 조합장선거 실시16개 조합, 37명 후보 등록

  오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우리시 관련 16개 조합장 선거에 37명이 등록해 평균 2.3:1의 경쟁율을 보이고 있으며, 백산농협과, 김제원협, 동진낙협은 각각 1명씩만이 후보등록을 마쳐 무투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김제수협과 백구농협은 후보자가 각각 5명과 4명으로 난립한 반면, 현 조합장과 격돌해야하는 8개 조합은 양자대결이며, 3개조합은 3명씩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김제농협(요촌·검산·신풍·교월·죽산·부량)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3350명으로 최대규모의 조합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년전 선거에서는 4152명의 조합원중 3416명이 투표에 참가, 82.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서창배후보 573표(16.8%), 기호 2번 고성곤후보 1298표(38.1%), 기호 3번 박상규후보 56표(1.6%), 기호 4번 이정용후보 1283표(37.7%), 기호 5번 김방용후보 196표(5.8%)를 득표하며 고성곤후보가 2위 이정용후보를 15표차로 근소하게 앞서며 신승을 거뒀으나, 고성곤조합장이 선거법위반으로 중도하차하면서 지난 2017년 1월 25일 재선거를 치렀다.

  투표 결과 3471명의 조합원 중 2786명이 참가, 80.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이정용후보가 1869표(67.4%), 기호 2번 이상칠후보가 905표(32.7%)로 이정용후보가 승리했었다.
  이번 선거에는 이정용(62)조합장에게 오형걸(59) 전 김제시이통장연합회장이 도전하면서 양자대결을 펼치게 됐다.

  ▲금만농협(만경·성덕·청하)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1866명이다. 4년전에는 2096명의 조합원중 1852명이 투표에 참가, 88.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최승운후보 869표(47.3%), 기호 2번 김경석후보 173표(9.4%), 기호 3번 오인근후보 796표(43.3%)로 최승운후보가 당선됐었다.

  올해는 최승운(54)조합장에게 오인근(58) 전 조합장이 도전하는 양상이다. 이들은 11년과 4년전에 1승1패씩을 주고받은 경험이 있다. 과거 이들의 대결에는 모두 3명씩이 출마해 변수가 있었지만, 이번선거에서는 양자대결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동김제농협(금구·봉남·황산)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2810명이다. 4년전에는 3181명의 조합원중 2521명이 투표에 참가, 79.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최진오후보 1122표(44.8%), 기호 2번 장창호후보 1384표(55.2%)로 장창호후보가 현역인 최진오후보를 앞서며 승리했었다.

  하지만 5명이 출마했었던 2012년 6월 선거에서는 최진오후보가 장창호후보를 146표차로 앞서며 조합장에 당선된 바 있다. 금만농협처럼 이들은 1승1패씩을 주고받았다.

  이번 선거는 장창호(63)조합장에게 최진오(56) 전 조합장과 최홍영(56) 전 비상임이사가 도전하면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공덕농협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1290명이다. 4년전 선거에서는 1295명의 조합원중 1129명이 투표에 참가, 87.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주인기후보 291표(25.9%), 기호 2번 문홍길후보 711표(63.3%), 기호 3번 김용덕후보 122표(10.8%)로 문홍길후보가 과반수득표를 넘으며 여유있게 당선됐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문홍길(61)조합장에게 송명수(68·전주대 객원교수)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광활농협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1136명이다. 4년전에는 1226명의 조합원중 984명이 투표에 참가, 80.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신광식후보 685표(70.0%), 기호 2번 김용국후보 293표(30.0%)로 신광식후보가 낙승했었다.

  이번에는 신광식(49)조합장에게 광활농협 전무를 역임했던 김만홍(62)후보가 도전한다.

  ▲금산농협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1294명이다. 4년전에는 1336명의 조합원중 1185명이 투표에 참가, 88.7%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이민섭후보 870표(74.0%), 기호 2번 김문영후보 306표(26.0%)로 현역인 이민섭후보가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었다.

  이번 선거는 이민섭(68)조합장에게 김경제(52) 전 비상임이사와 김문영(61) 금산중고 총동문회장이 도전하면서 3파전을 치르게 됐다.

  ▲백구농협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1139명이다. 4년전 1434명의 조합원중 1143명이 투표에 참가, 79.7%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최범수후보 416표(36.7%), 기호 2번 이재희후보 716표(63.3%)로 이재희후보가 300표차의 승리를 거뒀었다. 그러나 올해는 이재희조합장이 불출마하면서 5명의 후보가 난립해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다.

  서의동(49)후보(백구포도 공선회 회장)와 이영철(68)후보(전 백구농협 이사), 이원만(60)후보(전 지방 농업 사무관), 최범수(61)후보(전 백구농협 감사·이사), 장승환(50)후보(백구면민의날 운영위원회 감사)가 무주공산을 노리고 있다.

  ▲백산농협은 4년전 1297명의 조합원중 1169명이 투표에 참가, 90.1%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강원구후보 751표(65.1%), 기호 2번 오희봉후보 403표(34.9%)로 3회 연속 무투표당선을 해왔던 강원구후보가 여유있는 승리를 맛봤었다. 하지만 올해도 강원구(59)조합장의 아성에 선뜻 도전하는 이가 없어 또 한번의 무투표 당선이 유력하다.

  ▲용지농협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1266명이다. 4년전에는 1286명의 조합원중 1179명이 투표에 참가, 91.7%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박광양후보 677표(57.6%), 기호 2번 황영석후보 355표(30.2%), 기호 3번 황형묵후보 144표(12.2%)로 박광양후보가 당선됐었다.

  올해는 박광양(66)조합장에게 경지중(70) 전 용지농협 비상임 이사가 도전한다.

  ▲진봉농협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1249명이다. 4년전에는 1343명의 조합원중 1202명이 투표에 참가, 89.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최석규후보 368표(30.7%), 기호 2번 백선관후보 132표(11.0%), 기호 3번 노종열후보 415표(34.7%), 기호 4번 최남훈후보 282표(23.6%)로 노종열후보가 현역을 누르고 당선됐다.

  4년전에는 최석규(60) 조합장이 도전을 받았으나, 올해는 노종열(60)조합장이 도전을 받는 상황이 됐고, 최남훈(58)가 다시 출마해 백선관후보만 빠진채 3명의 후보(노종열·최남훈·최석규)가 재격돌하게 됐다.

  ▲김제원예조합은 4년전 864명의 조합원중 807명이 투표에 참가, 93.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한강희후보 183표(22.8%), 기호 2번 안덕관후보 112표(14.0%), 기호 3번 박진태후보 507표(63.2%)로 박진태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었다.

 올해는 박진태조합장과 김광식(57) 전 비상임감사의 양자대결이 예상됐으나, 박진태조합장의 불출마로 단독 입후보한 김광식후보의 무투표당선이 확실시 된다.
  ▲동진강낙농축협(김제·부안·익산·정읍·군산·고창)은 4년전 김춘수후보가 현역인 정세훈조합장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으나, 선거법위반으로 직을 상실하면서 지난 2016년 12월 21일 재선거를 치렀다. 재선거에서 기호1번 김투호(59)후보가 김윤범·박종환·나충길후보를 제치고 조합장으로 선출됐었다.

  하지만 올해는 도전자가 없어 김투호조합장의 무혈입성이 확실한 상태다.

  ▲김제수협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921명이다. 4년전 1243명의 조합원중 922명이 참가해 72.2%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기호 1번 이우창후보와 기호 2번 송형석후보가 각각 457표를 득표해 동률을 이뤘지만, 연장자 우선 당선규칙에 의해 기호 1번 이우창후보가 당선됐었다.

  올해는 이우창조합장의 3선제한 불출마로 서윤석(62) 전 비상임이사, 김영주(54) 전라북도 삼락농정 수산분과 위원, 송형석(54) 전북연안어업인협의회 회장, 최찬숙(62) 전 상임이사 등 4명의 후보가 격돌한다.

  ▲김제산림조합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이 1543명이다. 4년전에는 1132명의 조합원중 853명이 투표에 참가해 75.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백성일후보가 350표(41.0%), 기호 2번 함길권후보가 503표(59.0%)를 기록하며 함길권후보가 현역을 누르고 당선됐었다.

올해는 함길권(55)조합장에게 이거구(57) 전 임업기술훈련원 차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북한우조합은 대의원 53명이 간접선거로 조합장을 뽑는다. 4년전에는 김창희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었지만, 올해는 김창희(61)조합장에게 김희동(57) 전 비상임이사가 도전하면서 양자대결을 펼치게 됐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4년전 3537명의 조합원중 3052명이 투표, 86.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장은복후보 1568표(51.7%), 박영준후보 1466표(48.3%)로 장은복후보가 박영준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었다. 하지만 장은복조합장이 선거법위반으로 당선무효가 됨에 따라 지난 2016년 5월 12일 재선거를 치렀다. 투표 결과 3328명의 조합원 중 2738명이 참가, 82.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박영준후보가 1363표(49.9%), 기호 2번 김창수후보가 1369표(50.1%), 김창수후보가 불과 6표차로 박영준후보를 제치고 힘겨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도 다시 김창수(56)조합장과 박영준(53) 전 조합장이 양자대결로 펼치는 리턴매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9개 읍면동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조합별 구분없이(한우조합은 한우조합 회의실) 투표가 실시되며, 개표는 투표종료와 함께 김제실내체육관으로 투표함을 이송해 개표를 하게 된다.

  또 당선증 교부는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동원) 주관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농협김제시지부 강당에서 당선자를 초청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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