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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모국음식 나눔 행사
  •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19.03.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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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지난 19일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경준)와 함께 입석전승관에서 필리핀 아도보(찜닭), 판싯비혼(잡채), 베트남 월남쌈 등을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노래와 함께 들썩이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앞서 여러 차례 가진 모임으로 서로의 친밀감을 높이고 한층 가까운 관계가 된 협의체 위원과 다문화가정은 함께 조를 나눠 어울리며 서로 조리방법을 알려주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식전에 앞서 각국 대표들은 모국음식을 소개하며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넉넉히 만든 음식은 지역 내 경로당에 지원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을 맛본 경로당 어르신은 "외국음식이라 처음엔 낯설었지만 먹어보니 그 맛이 우리의 안동찜닭, 장조림과 비슷해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모국음식 나눔행사를 통해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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