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면의 두월천노을권역 마을센터가 지난 11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박준배 시장과 온주현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식, 식사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마을센터는 사진·공예교실, 한글교육, 체험학습과 주민주도의 마을축제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도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방침이다.

  마을센터 관계자는 "두월노을관은 마을주민들이 편히 쉴 수 공간, 청년들이 농촌을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전했다.

두월천노을권역 마을센터가 문을 열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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