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전북도연맹 김제농민회(회장 서창배)가 지난 4일 오전 9시 성덕면 석동리의 논에서 성덕면농민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김제 통일쌀 공동경작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평화 교류실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김제농민회, 김제시여성농민회 회원 및 내외빈, 그리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함께 했으며, 서창배 농민회장의 통일 손모내기 행사내용과 인사말, 전북도연맹 박흥식의장의 격려사 및 농생명마이스터고 이희수 교장의 축사가 있은 후 본격적인 손 모내기가 있었다.

  한편 농민회와 농생명마이스터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손이 모자란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농민회 회원과 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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