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전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우리시 선수단이 하키·검도·배드민턴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리시에서는 총 8개종목 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결과 ▲하키 은메달 ▲검도 동메달 ▲배드민턴 동메달 2개를 합해 총 4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소년체전에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우리시 김채린 선수가 수영종목에 참가 배영 50m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5일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25명과 감독, 코치 등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소년체전에 참가한 우리시 하키선수가 상대선수와 열띤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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