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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4길 '홀짝주차제' 시범운영

  전통시장 주변 상습 주차혼잡 지역인 동헌4길(서독안경원~중앙슈퍼) 도로구간에 대해 상가 이용객 등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한쪽면 주차를 허용하는 '홀짝주차제'가 3개월간 시범 운영된다.

  시는 경찰서와 협조해 주민의 원활한 차량소통은 물론,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차나 응급차 등 긴급구조 차량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홀짝주차제'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지도단속도 추진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바뀌는 주차허용 구간은 홀수일 '명보당~옛날팥죽~이시계점~미원분식~해바라기미용실' 방면이며, 짝수일은 '서독안경원~동신당한약방~이화약국~요촌치안센터~중앙슈퍼' 방면이다. 이와 관련해 양방향 진입지점 및 해당 도로변에는 주정차 허용구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주정차안내 표지판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홀짝주차제 운영에 따른 올바른 주정차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 당분간 강력한 단속조치보다는 홍보와 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며, 차량소통과 주민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차허용 구간을 알아볼 수 있는 주정차안내 표지선이 그려졌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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