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공덕향우회(회장 문종남)정기모임이 지난 20일 교대역인근 전주가식당에서 오춘석 명예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문종남회장은 "공덕향우회 둘레길 걷기모임을 발족해 향우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만날 수 있어 더욱 활기찬 모임이 되어 간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향우인들이 부담 없이 함께하는 가운데 행복을 만들어가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가오는 제9회 김제향우인 한마음체육대회에 공덕향우들이 많이 참석하여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오춘석명예회장은 "어떤 모임보다 소중한 공덕향우회가 문종남 회장을 중심으로 결집되어 문종남 회장이 추진하는 일련의 활동들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달 모이는 정기모임에서 향우들의 소식과 변해가는 고향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나눴으며, 김제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제9회 김제향우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공덕향우회의 좋은 결실을 기대해 본다.

재경공덕향우회 문종남회장이 참석 향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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