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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캠핑파크 개장김제시민 당분간 무료 이용
전북도 조례 개정후 유료화

  우리시의 유일한 야영장이었던 모악산야영장 폐쇄 이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지난달 27일 금산사주차장 인근에 '모악산 캠핑파크'가 문을 열면서 캠핑족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모악산야영장은 금산사 진입로 잔디광장옆 안양마을 입구에 있었던 모악산야영장은 1976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김제시 소유 1만2208㎡ 면적에 57동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금산사 15대주지 성우스님 취임 이후인 지난 2014년 금산사측은 "야영객의 고성방가, 주·야간 불법주차로 인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렵고, 취사로 인한 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종교 산행활동 제약 및 신도들의 통행 불편과 자연환경 보존에 역행한다"는 이유로 4차례에 걸쳐 모악산야영장을 폐쇄하고 이전하라는 공문을 시에 보내왔고, 모악산도립공원 관리주체인 전북도 환경보전과, 문화예술과, 관광산업과에서도 수차협의를 거쳐 금산사의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하면서 시는 어쩌지도 못하고 야영장을 폐쇄됐었다.

  이후 모악산 캠핑파크가 지난 2016년 국민여가캠핑장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 시비 10억)을 들여 캠핑장 조성을 완료했다.

  현재는 전라북도 도립공원 조례가 결정되지않은 상태여서 캠핑장 사용료가 정해지지 않았고, 사용료 결정전까지 김제시민에 한해 무료개방한 후 사용료가 결정되는 대로 유료운영할 계획이다.

  시의 계획으로는 1박2일 기준 3만원으로 책정했으며, 김제시민은 20%의 할일율을 적용해 2만4천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악산 캠핑파크는 약 1ha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36면(오토캠핑 11면, 일반캠핑 25면)과 관리동, 전기, 수도, 화장실,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고, 모악산 도립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입지환경과 전주, 익산, 정읍 등 인근 도시민이 찾기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까지도 두루 갖추고 있어 캠핑객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김제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입장 시 김제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악산캠핑파크는 약 1ha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36면(오토캠핑 11면, 일반캠핑 25면)과 전기, 수도,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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