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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읍 소동마을-'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 시연
  •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19.09.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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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경읍 소동마을(이장 안용태)에서 지난 15일 '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 시연이 있었다.

  이날 시연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모처럼 무더위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의미 있는 만경들노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는 만경읍 일원에서 농업노동요를 부르면서 농사일을 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만경은 글자 그대로 풀면 두둑이 만개라는 뜻으로서 이는 곧 들이 넓다는 뜻이다.

  만경읍 대동리 소동마을 태생 고 이부휘 등으로부터 농요의 가사를 수집, 지난 1996년 봄부터 가창자와 농부들을 동원해 모심기와 김매기, 벼베기, 등짐하기 등을 실제로 실행하면서 김제문화원에서 35곡의 농요를 채록했다.

  현재는 지평선축제 등에서 재현되고 있으며, 박보현씨에 의해 '모심는 노래' 등 11곡의 구전농요가 전승되고 있다.

  다음달 25일에는 '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를 전북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위한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 역시 소동마을에서 제현된다.

  안용태 이장은 "'김만경 외애밋들'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도 무형문화재 등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만경읍 소동마을 주민들이 '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를 시연하고 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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