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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면 익명의 독지가-직접 수확한 고구마 어려운 이웃에 기부'수년 째 선행 이어져 감동'
  •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19.11.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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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구면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1일 직접 수확한 고구마 10kg, 90박스(18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익명을 요청한 독지가는 지난해에도 백구면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5천장을 기부하는 등 수년째 백구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나, 한사코 이름을 밝히기를 사양하고 있다.

  다만 이 익명의 독지가는 "본인의 조그만 지원이 마을주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나누고 싶다"면서,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하게 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 90박스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통해 각 마을 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백구면에 익명의 독지가가 수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다. 사진은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기 위해 고구마를 포장하는 운반하는 모습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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