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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13명, 7박9일간 미국 연수시비 6800여만원 소요

  시의회 의원 13명이 공무원 4명을 대동하고 7박9일간 미국 연수를 다녀와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 연수를 위해 연초에 예정됐던 임시회까지도 앞당겨 더욱 논란을 키웠다. 집행부 공무원들은 시의회 일정에 따라 사전에 휴가나 출장일정 등을 조율하기 때문이다.

  시의회의 이번 미국 연수에는 노규석의원을 제외하고 온주현의장을 포함해 13명의 의원이 참여했고, ㅂ전문위원을 비롯해 3명의 공무원이 수행하면서 총 6800여만원의 경비가 소요된 것으로 전해지며, 이 비용 전액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인 시비다. 6800여만원외에 별도로 공무원을 제외하고 의원들은 1인당 21만원의 자부담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의회가 공개한 미국연수 일정표에 따르면 과거 관광이 대부분이었던 연수와 달리 이번 일정에는 매일 기관 방문이나 공무원 접촉이 포함돼 있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정표에 관광은 단 한건도 기록하지 않아 일정표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하고 있다.

  매년 거듭되는 시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해 시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못하며, 평생 해외 한번 가보지 못한 서민들과 시의원들의 이질감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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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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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19-12-18 12:48:58

    해외연수를 꼭 떼지어서 가야하나...정말 연수의 필요한 근거를 제출하고 다녀온 후 성과나 발표가 있었으면 함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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