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요촌동 동서8길 52)가 지난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요촌성당 후문쪽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는 건축 연면적 842㎡(지하1층 34.8㎡, 지상1층 604.5㎡, 지상2층 202.5㎡)에 35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쉼터·가족 카페·상담실·검진실·진료실·교육실·VR실 등을 갖췄다.
이곳은 대통령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의 시행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치매를 함께 극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치매 선별검사 및 감별검사·진단·치료비지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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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가 요촌동에 둥지를 틀었다. |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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