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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스런 사건 등 책임감 느껴"온주현의장, 시의원 사퇴

  온주현 시의장이 19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날 온 의장의 의원직 사퇴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물의를 일으켜 제명된 바 있는 시의원들의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현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시의원 간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의회 파행 등으로 지역사회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음에도 그 사랑에 부응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온 의장은 "최근 일련의 의회 문제에 대한 책임은 의회 수장이었던 저에게 모두 물어달라"며, "저의 의원직 사퇴로 시의회가 다시 재도약함과 동시에 시민들도 서로 간의 갈등을 끝내고 화합으로 발전하는 시를 만들어 달라"고 읍소했다.

  끝으로 온주현 의장은 "의원직을 내려놓는 이 순간 회한을 가져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도 잘 안다"며, "그러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시의원으로서 우리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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