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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대이전반대비상대책위, 전주시청 앞 시위 100일째 이어가

  지난해 9월 14일 전주시청 앞에서 전주대대 이전반대를 외치기 시작한 전주대대이전반대비상대책위(위원장 김철갑·이하 전주대대비대위)가 지난 9일 현재 집회 100일째를 맞았다.

  전주대대비대위 위원들은 지난 100일간 매일 아침 8시부터 1시간여를 궂은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주대대 이전반대를 외치며 피켓시위를 펼쳐왔다.

  전주대대비대위는 "항공대대가 들어온 이후 새벽부터 들리는 군용기 소음으로 주민들의 재산 및 정신적 피해가 큰 상황에서 전주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하는 것은 전주시민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김제시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처사"라며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앞서 전주대대비대위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주대대 이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5만8천여명의 서명부를 국방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철갑 위원장은 "전주시가 사전통보나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주시 북부권 개발 잔여 군사시설인 전주대대(예비군훈련장)를 백구면과 익산시 춘포면 주거밀집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주변 시민들에게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주대대비대위는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연대, 전주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되지 않도록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백구면 전주대대비대위 위원들이 전주시청 앞에서 100일 넘게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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