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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승일후보 불참통보로 나선거구 보궐선거 토론회 무산

  본사와 김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려했던 김제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민주당 김승일후보의 불참통보로 무산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시민혈세 5억을 들여 불과 14개월간 활동할 시의원을 뽑는 선거이다. 반면 선거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어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 내지는 바른 후보 선택에 도움을 주기에는 후보자토론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나선거구 후보 4명 중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중인 무소속의 최훈 후보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의 후보(김성배·김승일·문병선)는 사전에 토론회 참여의사를 밝혔고, 본사와 김제신문사가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토론회 직전에 민주당의 김승일후보가 불참 의사를 통보해오면서 토론회가 무산됐다.

  유권자들에게 선택을 요구하며 당당히 나서는 후보라면 토론회는 자신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고, 유권자에 대한 예의이므로 토론회 참석은 필수임에도 김승일후보가 토론회를 거부함에 따라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도내 한 시민단체는 "유권자 알 권리는 외면하고 정략적 판단을 앞세운 후보자의 오만과 독선에 경고한다"면서 "선거가 민주주의 학습장이자 공론장인 이유는 유권자들이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배우고, 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알게되는 것이므로 토론회를 기피하는 행위는 민주적 헌정을 수호할 자격을 상실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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