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거구 초선 시의원으로 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던 노규석의원(사진)이 지난 3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노규석의원은 지난해 대장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포기하고 불굴의 의지로 오랫동안 힘겨운 항암치료를 받아가며 호전되는 듯 했으나, 최근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면서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 노규석의원의 장례는 김제장례식장 별관에서 기독장과 라이온스장으로 치러졌으며 많은 이들이 애도하는 가운데 지난 5일 발인과 함께 서남권추모공원에 안치됐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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