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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중 교명 역사속으로내년부터 남여공학 전환
한들중학교로 개칭될 듯

  내년 3월부터 시내권 5개 중학교가 일제히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2곳 여자중학교의 교명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남자 중학교인 김제중학교와 중앙중학교, 덕암중학교는 교명이 유지되지만, 김제여자중학교와 금성여자중학교는 교명에서 '여자'를 빼야하기 때문에 교명이 바뀌어야 한다.

  금성여자중학교는 새로운 교명을 공모하려다가 '여자'만을 빼고 금성중학교로 가닥을 잡아가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김제여자중학교는 상황이 다르다.

  김제여중측은 교명 변경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 3월말까지 학생·학부모·동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명을 공모했다.

  우편과 방문, 이메일 등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118가지의 교명이 응모됐고, 심의를 거쳐 벼고을·아리랑·벼리·한들·라온 등 5개로 압축한 가운데, 다시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학생·학부모·동문·지역 주민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벌였다. 선호도 조사 결과 한들과 라온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학운위를 중심으로한 교명변경위원회에서 새로운 교명을 '한들중학교'로 선정하고 김제교육지원청에 통보했다.

   시와 도 교육지원청은 '한들중학교'와 '금성중학교' 교명에 대해 적정여부를 검토하고, 도의회로부터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들중학교는 "호남뜰(평야)에 있는 학교의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현재 시내권 5개 중학교에서는 2022학년도 남녀공학 전환을 위해 교실 및 화장실, 탈의실 등 신축과 개선공사가 한창이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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