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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기향우, 모교에 도서기증
  •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21.05.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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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기(사진) 향우가 지난달 23일 모교인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재학 당시 담임이였던 신주언 은사 이름으로 1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임정기 향우는 비록 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중간에 서울로 전학을 갔지만 그시절 스승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한 마음, 고향과 초등학교 시절의 향수,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날 도서기증을 결심하게 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주언 은사는 오래전 소천했고, 이날 신주언 은사를 대신해 구순이 넘은 부인이 참석해 임정기 향우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중앙초등학교에서는 아름다운 스토리가 있는 기증코너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선배 임정기 향우와 스승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1958년부터 1962년까지 중앙초등학교에 재학(51회)한 임정기 향우는 서울대학교 부총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을 역임하는 등 의료계의 거목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도서기증을 위해 모교를 찾은 임정기 향우를 신주언 은사의 부인 및 중앙초등학교 51회 학우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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