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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산단특위,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 강오석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21.09.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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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산단특위와 주민대책위원들 간 간담회가 백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있었다.

지평선산단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조사특위(위원장 박두기)가 지평선산단 내 폐기물처리시설 예정지를 방문한 후 백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책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강복석 주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 위원들은 "지평선산단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및 허가 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서면 청정지역인 김제의 농업은 황폐해지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강 위원장은 "폐기물 사업체로 선정된 삼정ERK는 자본금 3천만원의 영세한 회사"라며, "폐기물사업 면허나 실적이 없는 회사가 어떻게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면서, "특히 매매계약서 계약 특수조건에 주민동의서를 받아주고 높이를 10m에서 50m로 변경해준다"는 내용이 담긴 부분을 강조했다.

  또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한 뒤 왜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았는지를 두고 혹시 업체를 봐주려고 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송하진 도지사와 박준배 시장에 대한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답변에 나선 박두기 위원장은 "주민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고, 시의회가 주민들과 같은 심정이다"며, "이 자리에서 진정하신 내용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조사해 결과를 보고할 터이니 조사가 끝날 때까지 행정조사특위를 믿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강오석 시민/객원기자  kos83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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