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동에서 연정동을 잇는 우회도로가 개통됐다.

흥사동에서 연정동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지난달 28일 개통됐다.

  이 구간은 김제시 연정동에서 흥사동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 4차로 신설도로로 지난 2009년 6월에 착공해 약 12년 6개월 동안 총 사업비 1544억원이 투입됐다.

  우회도로 연장은 10.32km, 폭 20m 도로로 구간내 입체교차로 4개소와 교량 23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우회도로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기존 국도 대비 10분(18분 → 8분)이상 단축되는 등 도로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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