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은 김제, 청년유턴 정착 1번지'라는 테마로 지난달 23일 시가 서울 용산역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전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형식으로 열렸으며, 청년정책 리플릿과 인구 달력을 KF94 마스크와 함께 배부하면서 용산역을 오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지방 유턴의 최적지가 김제시임을 부각시켰다.

  마케팅 현장을 방문한 서울 시민들은 벽골제와 금산사, 새만금 등 주요 관광지와 시티투어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청년형 1억 패키지 정책, 결혼축하금 1천만원 등 각종 현금지원 사업에 대해 문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힐링 관광의 최적지인 김제시를 알리고 청년형 1억원 정책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홍보전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청년유턴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마케팅을 위해 시 관계자들이 용산역에 부스를 마련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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