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이택영농조합법인의 '방아찧는 날 골드'가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방아찧는 날 골드' 외에도 공덕농협의 '상상예찬 골드' 또한 전북도를 대표하는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돼 우리시에서 생산된 쌀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전북도에서 실시하는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단일브랜드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기관의 품위검사, 잔류농약검사, 중금속오염도 검사, 전문 패널 식미평가 및 현장 방문을 통한 계약재배 농가관리, 생산시설 관리, 브랜드 품질관리 현황 점검으로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우리시 '방아찧는 날 골드'와 '상상예찬 골드'는 내년 전북도 우수브랜드 쌀 인센티브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온·오프라인 홍보 및 유통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택영농조합법인 김왕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해 우리시 쌀이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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