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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100만원 주나요?"시는 추석전에 지급 계획
시의회 예결위 통과 관건

  정성주시장의 공약 중 1호로 추진중인 재난지원금(일상회복지원금)이 시민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시 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들의 관심도 뜨겁다.

  정성주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제시민 1인당 20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 당선에 따라 집행부가 즉각 움직였다. 관계부서인 안전재난과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이번 추경에 811억9300만원을 편성했다. 이중 5천만원은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인건비, 재난지원금 지급 홍보비 500만원이며, 지난 5월 10일 지준 인구인 8만1138명 곱하기 100만원인 811억3800만원이다.

   정 시장의 공약에 따라 지급하는 돈이므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지난 5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우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지급대상이 된다.

  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시는 추석전에 카드로 모든 시민께 지급할 계획이며, 올 연말까지 소진하는게 원칙이지만, 소진율이 현저히 낮을 경우는 연장을 검토중이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재원으로는 보통교부세 정산금이 지난해와 올해 각각 341억과 573억이 있고, 지방세수입 31억, 순세계잉여금 155억을 합해 1100억 정도의 여윳돈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보면 전남 영광군이 유일하게 군민에게 100만원씩을 지급했고, 도내에서는 순창군이 50만원씩을 지급하면서 최고액을 보였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대다수 시민들은 반색하는 분위기지만, 일부에서는 선심행정 논란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사업에 투입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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