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출신 최종길 민주평통 상임위원(사진·59)이 지난 30일 고향인 청하면 월현리 월현마을(이장 최홍규)회관에 LED-TV를 기증하였다.

  예전에도 추수가 끝난 농한기에 관광버스를 대절해 마을어르신들께 관광과 음식을 대접한 바 있는 최종길 향우는 수월초, 청하중, 남성고, 전주대 일반대학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고건축박물관 학예실장, 백제예술대 겸임교수, 송파구체육회 이사, 국가자격 문화재수리기능시험 심사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문화예술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문화,예술), 서울시 우수한옥 심사위원, 송파구 무형문화재위원,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 안중근의사기념관 운영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종길 향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고향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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