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의 공천으로 출마한 한나라당 라경균 후보는 기대와 달리 1.8%의 저조한 득표율에 다소 의아해 하면서도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는 뜻을 피력.


선거결과가 발표된 이후 라후보는 14일 본사에 보내온 팩스를 통해 "그간 베풀어 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호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라후보는 지난 15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2.0%의 득표를 얻은바 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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