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공항예정지에 기본설계 측량작업이 착수된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 했는지, 인지했다면 그 시기와 이에 대해 김제시에서는 어떠한 조치를 마련하고 대응하였는지 밝혀 달라.


곽인희 시장-언론보도에 의하면 기본계획 설계가 오는 8월말까지 완료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공항 예정지의 기본설계 측량작업 착수에 대하여 관계부처(건교부, 도)로 부터 전혀 통보(공문서, 전화등) 받은 바 없었으며, 시정질문 전날인 7. 13일 전라북도로부터 전주권 신공항 건설에 따른 기본설계 시행을 위한 현지조사 및 측량계획(기간 : 2000. 7. 20 - 8. 20)을 도 게시판에 공고하였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기 공고된 사안에 대하여는 전혀 관여하거나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다음은, 지난 6월말 지역구 의원의 전주권 신공항 예산논의 반대에 대한 일부 정치권과 언론의 비난내용은 실제 정확히 검토되어야 할 사안들이 왜곡 보도되고 있음을 크게 느꼈다.


또한, 2001년의 용지매입 및 보상소요 예산편성 작업이 현재 예산처에서 심의(25억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뜻을 함께 할 것이다.


시의회는 물론 반대투쟁위원회등 시민 모두가 반대투쟁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어떠한 여건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행동할 것이며 소신이 확고하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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