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시장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해서 밝혀 주고, 현재까지 사업추진이 전혀 안되고 있거나 추진하다 중단된 사업이 있다면 타당한 사유가 있었는지?


곽인희 시장-시장으로 출마하면서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공약사업은 민선 1기때 16건, 민선 2기때 27건이다.


먼저, 민선 1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은 시정기동순찰반 운영 등 13개 사업이 완료 또는 본격 추진중이며, 만경능제주변 개발은 계획의 타당성 조사과정에서 좀 더 면밀한 검토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계속 검토하고 있고, 공덕·백산지구 지방공단조성은 전주권신공항문제 등과 맞물려 현재 중단상태에 있으며, 종합물류기지 조성은 중앙계획에 반영토록 요구중에 있다.


민선 2기 공약사업은 총 27건인데 김제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3개사업은 완료되었으며,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운영, 김제온천관광지 조성, 노인종합복지타운, 간선도로 확충 등 21개사업은 추진 계획대로 착실하게 추진중에 있으나,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첨단농업개발센터 건립사업」은 벽골제 주변의 개발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만경 진봉 성덕면 일원 1백만평 규모의 「해양종합연구레저타운 조성사업」은 중앙정부의 개발계획에 포함되도록 건의중에 있다.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이들사업에 대하여는 국책사업에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여 임기내에 추진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에만 급급하지 않고 김제발전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는 겸허한 자세로 시민과의 약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임기간중 최선을 다하겠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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