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도지부 당직인선 발표-


지난 4일 발표된 민주당 도지부(지부장 정세균) 당직인선에서 이길동(죽산 서울약국 대표)씨가 부지부장에 선임됐다.


이번 도지부 개편은 2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부지부장이 8명이었으나 이길동씨를 포함한 3명을 더 선임해 11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기존의 12국을 14국으로, 특별위원회는 22개에서 31개로 늘리는 등 부서와 당직자 수를 대폭 강화했다.


정세균 지부장은 이번 당직인선에 대해 “전문지식과 참신성, 원만한 경륜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길동 부지부장은 당직피선 후 소감에서 “새로운 출발의 중요한 순간에 부지부장에 임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당원들의 힘을 결집하여 고향발전의 한모퉁이를 감당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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