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마음리그 출전권 따내


새마을조기축구회(회장 유지우)가 '새천년 축구동호인 한마음 권역별(영산강) 대회'에서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새마을조기축구회는 지난달 27일 전남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총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A·B 2개조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대회에서 '광주 대림팀'(2:1승)과 '순천 연향팀'(3:2승)을 차례로 누르고 A조 우승을 차지해, 다음달 21일 전국 4대 권역별 우승자 2개팀씩 총 8개팀이 참가해 열릴 예정인 '전국 한마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제시축구협회 홍종식 회장을 비롯해 윤상원 부회장, 정성주 경기이사 등 많은 축구관계자가 동행,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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