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전북연맹 김제시지회(이하 BBS·지회장 소무영)는 지난 15일 오후 5시 BBS사무국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된 임원은 ▲지회장에 정성주씨(40·대경건설 대표) ▲수석부지회장에는 김상표씨(46·서울유리·고려페인트 대표) ▲내무부지회장에 김동현씨(44·지현건설 대표) ▲외무부지회장에 한재운씨(45·김제자동차공업사 상무) ▲감사에는 한택곤씨(44·한라크레인)·김기남씨(44·이명철정형외과 사무장) 등이다.

내년도 지회장으로 선출된 정성주씨는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면서 우애와 봉사정신으로 밝은사회 건설에 앞장설 수 있는 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S 김제지회는 지난 1980년 5월 창립된 이래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회원과 학생이 1대1로 결연을 맺어 보살피는 등 지역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80여명의 회원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성숙  kss@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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