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유치장에 TV와 비디오 등의 시설이 설비돼 눈길을 끈다. 김제경찰서(서장 신상채)는 지난 19일 유치장 내에 TV와 비디오, 오디오 등의 시설을 구비했다. 물론 유치인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설비는 아니다. 경찰은 이 설비를 이용해서 유치인들에게 시청각 교육을 통해 반성과 명상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추가로 명상의 말씀 테이프 5개, 중앙교회 김춘식 목사 설교테이프 1개, 명심보감 등 도서 1백권을 추가로 구입했고 일간지 5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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