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정과에서는 지난14일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고 이를 포상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선정 추첨 행사를 가졌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우리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7만원 상당의 '김제사랑 상품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올 1/4분기 지방세(취득세, 자동차세, 면허세등)를 납부한 6천5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이 실시되었으며 이날 추첨에서는 오혜경씨(검산동)가 1등으로 당첨되어 7만원의 김제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받는 등 모두 32명(1등 2명, 2등 12명, 3등 18명)의 납세자가 행운을 안았다.

당첨자 전원에게는 이달말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2003년부터 분기마다 성실납세자를 선정, 표창과 함께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