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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장임원 도향회 신임회장"임기 1년이 끝나면, 그때 평가받고 싶습니다“
신임 도향회장으로 선임된 장임원(서일대 이사장)은 1942년생으로 장성원 전 국회의원의 친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형의 후광에 가려 장 이사장의 프로필은 늘 가려져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만큼 장 이장장의 이력 또한 평범함에 그치진 않는다.

금구면 상신리 출생으로 금구초교에 입학해 만경초교를 졸업하고 전주 북중과 전주고, 카톨릭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평생을 교수직에 몸담은 그는, 전국사립대 교수연합회 회장 및 민주화를 위한 교수연합회 상임회장직을 두루 거치면서 교육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하지만 지난 21일, 신임 도향회장으로서 선임되면서 먼저 그는 “도향회가 공익단체가 아닌 친목단체인 만큼 고향사람끼리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게 우선이다”말하면서도 “저보다 나은 선배가 많은데 제가 맡아 송구스럽고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고 밝힌다.

더 나아가 그는 “친목이 우선한 다음, 고향에 도움이 될 일이 무엇인지 회원간에 공감을 얻는다면 작은 형태나마 보탬이 될 일을 찾아보겠다”고 말한 뒤 “이 모든 것은 제 임기가 끝나는 1년 뒤에 회원들과 고향사람들에게 평가받고 싶다”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형님인 장 전 국회의원의 평가에 대해서는 “근면과 겸손이 몸에 베인 선비같은 사람”이라고 단정지으면서 “정치를 벗어나고서는 책과 여행에 최근의 시간을 다 쏟는 것 같다”고 전한다.

서일대 이사장직 취임에 대해서는 “서일대가 25년이란 설립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설립자측과 학교구성원측과의 오랜 마찰 끝에 학원황폐화를 막기위한 일환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추천이 교육부에 전달되어 결국 그 뜻으로 여기 있게 되었다”고 밝힌다.

한편 장임원 신임 도향회 회장은 국영기업을 경영한 후, 전 한국보건진흥원 원장직을 역임했으며 부인인 박경자(62세)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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