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면 출신 가수 강대풍(김제고 졸업)향우가 지난 27일 저녁10시, 팬과의 만남을 위한 특별공연을 가졌다.

다음카페에서 운영되는 < 강대풍 까페. http://cafe.daum.net/kangdaepoong >를 통해 꾸준히 운영되던 팬클럽(회장 박상현)회원 30여명은 이날 광명시 하안동 소재 카페 ‘해 뜨는 집’에 모여 정기모임 겸 특별공연을 즐겼다.

이날 팬클럽 정모에는 가수 이승철의 ‘희야’를 작곡한 양홍섭 작곡가 및 김제출신 신현호 변호사, 강순향. 이금옥 향우회운영위원 등 다수의 김제출신이 참석하여 1시간여 동안 계속된 강 향우의 라이브를 즐기기도 했다.

가수 강대풍은 초처초교 및 봉남중, 김제고를 거쳐 가수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공전의 시청률을 보였던 SBS 드라마 ‘그 여자의 반란’의 주제가 <그대 있기에 designtimesp=31972>와 <미련만이 designtimesp=31973>를 불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최근의 활동으로는 매주 토요일, 경기도 분당 방송 FM 90.7 Mhz, 2~4시 사이 2시간에 걸친 생방송출연으로 수도권내의 청취자에게 언더그라운드 가수로서의 진솔한 노래풍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강대풍 향우는 “곧 2집 앨범이 발표될 예정이니 김제시민 여러분 및 출향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팬클럽 사이트에 들러 많은 리플을 남겨 달라”고 전했다.
▲가수 강대풍 연락처: 010-3154-0035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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