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본관 2층 시청자광장에서 열렸던 청전 박채배 무궁화 한국화전시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끝났다.

진도출신의 한국화가로써 오직 무궁화만을 담아내는 박채배 화백은 광복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2주간 이곳에서 전시한 바 있다.

2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약 수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진 이번 전시회는 KBS본관의 시청자광장인 관계로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가 찾는 곳인 관계로 상당한 홍보효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기대한 것 보다 많은 수의 무궁화 한국화가 이 기간 동안 수집가의 손에 의해 구매되었으며, 광복60주년인 올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몇몇 지자체에서 추가 전시전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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