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재경 김제향우회장이었던 임휘윤 변호사가 올 가을에 있을 재경 김제중총동문회 행사에서 재경 동문회장직을 맡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경 김제중동문회측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달에 있었던 김제중 동문회 사모임에서 간곡한 부탁을 드린 결과 구두약속을 얻어냈다는 것.

이는 현 재경 김제중동문회장인 최문식 회장이 재경 김제향우회장직에 취임함에 따라 최 회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동문회의 새로운 리더를 통해 활성화를 더하겠다는 대다수 동문들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공식취임식은 올 가을에 있을 재경 총동문회 행사에서 공식적인 추대행사와 취임식이 함께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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