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성덕향우회(회장 최병춘·성신스텐 대표)가 지난 5일 성덕향우 30여명과 함께 가을야유회를 가졌다.

서울을 출발해 고창 선운사 일대를 다녀온 이번 야유회에서는 성덕초교 15회 졸업생부터 35회 졸업생에 이르는 선후배간의 만남이 돋보였다.

이번 야유회의 출발에 앞서 최병춘 회장은 “늦가을 이 좋은 날씨에 고향인근으로 야유회를 떠나는 것이 참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한 뒤, “특히 선후배간의 단합이 오늘 하루 이 여행에서 많은 것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야유회는 성덕초교 15회 강순열 향우를 비롯하여, 김순재, 강순권, 임홍종 향우 등 성덕출신 향우들이 많이 참석했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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