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면단위 동문회조직으로는 1천명이상 회원을 유지하고 있는 재경 죽산초교동문회가 오는 24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서울 강남구의 강남YMCA 컨벤션홀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될 이번 이·취임식에는 죽산초교 동문 200여명을 초대하여 9년간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했던 김성귀(신구건설 대표)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선은탁(죽산초교 36회)동문의 재경동문회장으로의 취임일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죽산초교동문회의 새로운 미래발전 제시와 모교사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행사가 죽산인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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