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인 중앙중 재경 28회 동창회(회장 김명근.변호사)가 송년모임을 겸한 등반대회를 가졌다.

지난 19일, 15명의 동창들이 참석한 모임에서는 청계산 등정을 마치고 관악구청 인근 유황오리집에서 송년모임을 가지고 출향 동창생들의 친목과 화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근 회장은 "졸업30주년이 되는 2007년에는 홈컴잉데이(Home Comingday)를 겸한 모교방문 행사를 재향 동창들과 그 시절의 은사들을 모시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러브스쿨 사이트내에 동창회까페를 설치하여 온라인 모임도 활성화 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의 동창모임에는 김 회장을 비롯하여 김광수(쌍용제지 공장장), 백성규(피부과클리닉 원장), 김남규(병원장), 최창의(경기도 교육위원)씨 등이 참석했으며,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장단에게 많은 연락을 부탁하기도 했다.

▲김명근 회장:010-9869-0300, 백성규 부회장:011-791-5970, 안남일 부회장:011-9598-0799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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