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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죽산초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신임회장 선은탁 동문선임
지난 9년간 재경 죽산초교 동문회를 강력하게 이끌어 온 김성귀 회장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이는 재경 동문회중 단결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죽산초교 동문회이기에 재경향우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이를 반영하듯 이.취임식 역시 성대하게 치루어진 행사였다.

지난 달 24일, 서울 강남의 강남YMCA 컨벤션홀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최문식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하여 박고광 총동창회장, 노근택 관악향우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제한된 좌석관계로 죽산초교 동문회 각 기수별 회장단 및 행사관계자 150여명이 초대받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9년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만큼 신임 선은탁 회장에게도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취임사에 나선 선은탁 회장은 “회장직을 수락하면서도 재경동문 2천명을 이끌고 가야하는 이 거대한 죽산의 산맥이 버거워진다”고 술회하면서 “하지만 이 자리를 수락한 만큼 결코 동문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취임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고광 총동창회장은 “옛 속담에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상기된다”면서 “죽산의 인물들이 서울에서 성공함과 동시에, 모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이야말로 죽산의 미래일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축사에 나선 최문식 향우회장은 “김제인중 거목으로 자라난 죽산인의 기개가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향후 죽산인들이 재경향우모임의 포스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김성귀 회장을 위한 업적보고와 헌정서문이 이병준 사무국장의 낭독으로 진행되자, 좌석에 있던 동문들이 숙연해지는 등 아쉬움 속에서 이어졌으며, 특히 50회 김종순 동문의 피아노 반주가 연주되는 가운데, 신.구회장 건배제의에는 참석한 동문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가 행사장에 동반되기도 했다.

한편 전임 김성귀 회장이 경영하는 신구건설은 최근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측과 같이 컨소시엄팀을 구성해 지난 24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후, 내년 1월에 선정될 경인민방 사업자 선정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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