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나이 55세를 맞는 재경 만경초교53회동창회(회장 이춘기) 동창들이 지난 17일, 송년모임을 가졌다.

올해 1월부터 모임을 갖기 시작한 53회 만경초교 동창회는 지난 1월에 효창동에서 동창 4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이후 3월의 남산케이블카 시승모임, 6월엔 도봉산 등정모임, 10월엔 모교를 방문하여 은사님들에게 행운의 열쇠증정을 하는 등 그간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총 240명(4개반)의 졸업동창중 현재 연락가능한 동창은1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까페에 별도의 온라인 모임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선릉역 인근의 ‘한정식집 소래기’에서 행사를 가졌으며, 참석동창은 40여명이다.

▲재경 만경초교53회 동창회 연락처: 총무 김정쇠(도서출판 훈민사 대표) 011-9731-3985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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