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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 문병철 향우, 소녀골퍼 이지연에게 후원금 전달'한국골프계의 거목으로 성장해 달라' 당부
죽산면 출신으로 일본의 유수 백화점에 의류수출업과 국내 의류프렌차이즈 ‘퍼트리셔스’를 창업한 바 있던 (주)영광팩킹랜드의 문병철(47)대표가 지난 7일, 작은 선행을 실천했다.

그것은 지난 여름 본보 276호에 게제 되었던 대원여고 졸업반인 소녀골퍼 이지연(19세)양에게 선뜻 후원금을 전달한 것.

이 양은 죽산 서포리가 고향인 이병준(49세)향우의 장녀로써 말레이시아 아만골프스쿨에 재학중, 특유의 스윙과 퍼팅실력을 쌓았고 2004년 말레이시아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고교골프계에서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주)영광팩킹랜드가 위치하고 있는 동대문의 청대문타워(구 쁘레야타운)22층 문 향우의 사무실에서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문 향우는 “어려울 때 일수록 앞만 보고 가는 정신이야말로, 후일 위대한 운동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이 후원금을 시작으로 김제를 대표할 수 있는 한국골프계의 거목으로 성장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지난해 세미프로 테스트에 합격한 이 양은 예비프로자격으로 올해 천안의 선문대에 골프특기생으로 입학했으며, 후원금 전달식이 있은 지 이틀 후인 지난 9일, 말레이시아에 2달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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