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중앙중학교 28회 동창회(회장 김명근·변호사)가 지난 23일 청계산 등정을 가졌다.

28회 동창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최근 경기도 도교육위원(고양.일산지구)으로 재선된 최창의 동문의 당선을 축하하는 등반과 내년에 있을 모교방문행사(홈커밍)에서 실시할 모교은사 찾기 노력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최창의 동문에 대해서는 전교조출신 교육위원들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지지로 재당선된 최 동문에게 격려와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재경 중앙중 28회 동창회는 오는 10월중 고향에 있는 동문들과 만나 내년 홈커밍행사에 대한 상호간 세부적인 조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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