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탁영인)에서는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이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금구면 서도리 서계마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이재민에 대해 가옥세척, 가재도구정비 및 각종 이재민 지원기관 안내 등 피해주민의 재활을 위한 각종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같은 달 발생한 3곳의 주택화재에 대하여도 적십자사 등 관련지원기관의 긴급구호물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하는 등, 이재민들이 지원물자를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앞으로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각종 지원 및 안내를 구조·구급분야에까지 확대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 쓸 계획이다.


오해식 시민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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