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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근 신임 익산세무서장 인터뷰
“세무서 축소, 김제 불이익 없다”


지난해 9월1일 전국의 35개 세무서가 통폐합되면서 김제세무서도 익산세무서 김제지서로 축소되는 진통을 겪어야 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관할서인 익산세무서에 홍성근(47) 신임서장이 부임했다.

공교롭게도 취재기자와 동명인 홍서장을 지난 4일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종전의 업무집행이 ‘징수편의 위주’였다면 이제는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 행정’으로 변화됐습니다. 이제는 납세자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 아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야 하는 것입니다”라며 공무원들의 의식전환을 강조한다.


“옳고, 맑고, 바르고, 당당한 조세정의를 실현함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세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면서 “그동안 성실히 납세해 온 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각종규제의 축소 등으로 도움을 주는 행정을 펼쳐 세정이 국민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있음을 인식시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제세무서가 익산세무서 김제지서로 축소됨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김제시 납세자들의 경우 민원업무와 각종 신고업무는 종전과 변함없이 국세행정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오히려 익산세무서와의 통합으로 인해 세무간섭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각종 조사대상자 선정등에서도 대납세자가 많은 익산시의 납세자들보다 김제시의 납세자들이 더욱 혜택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어 조금도 불리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제시 관내 5개 농공단지를 비롯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에 대한 각종 세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근 신임서장은 1953년 익산시 왕궁면 출생이며, 육군사관학교(34기)를 졸업하고 84년 행정사무관에 임관, 85년 중부산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국세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경인지방국세청 총무과장 등의 요직을 거쳐 지난달 익산세무서장으로 부임하기까지 냉철하고 예리한 판단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운동을 좋아한다는 홍서장은 부인 조경아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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